대우건설, '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 이달 분양

입력 2020-06-0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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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역세권에 서울 주요 업무지역 접근 우수...청약통장 필요없는 틈새 주거상품

▲'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 조감도. (자료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서울 마포구 아현동 일대에 조성하는 '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를 이달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도시형생활주택인 이번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8층 1개동 전용면적 30~45㎡ 23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는 바로 앞에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 도보 6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이 자리잡은 더블역세권에 주택이다. 반경 약 1㎞ 거리엔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지하철 2·5호선 환승역 충정로역 등이 위치한다.

차량을 통해 마포 업무지구까지 약 5분, 용산 업무지구까진 15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도심권역인 종로와 서울역 일대는 약 10분, 여의도와 강남권역은 각각 15분,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반경 1.5㎞ 이내에 롯데아울렛을 비롯해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이 위치하고, 아현시장, 만리시장, 마포공덕시장, CGV(신촌아트레온),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마포경찰서 등이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 아현초, 아현중, 아현산업정보학교 등이 있고, 환일고, 배문고, 한성고, 숭문고, 서울여고 등이 반경 1㎞ 이내에 위치한다. 대흥동 학원가도 가깝다.

현재 아현동 일대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재개발이 완료되면 단지와 인접한 아현뉴타운은 총 1만8000여 가구, 북아현뉴타운은 1만2000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도시형생활주택은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유무나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아현동 일대는 뉴타운 개발로 주거 환경이 개선돼 미래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며 "초역세권의 알짜 입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서울 주요 업무지구가 가까워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마포구 아현동 일대에서 이달 중 문을 연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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