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신영, ‘울산 지웰시티 자이’ 2687가구 대단지 공급

입력 2020-05-2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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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있어도 청약 가능… 전매제한 6개월

신영은 울산 동구 서부동 일대에 조성하는 ‘울산 지웰시티 자이’의 1순위 청약을 이달 진행한다.

울산 지웰시티 자이는 총 2개 단지로 지하 5층~지상 37층, 18개동, 전용면적 59~107㎡ 총 2687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시공은 GS건설이 맡는다.

서부동 일대는 2016년 울산대교 개통으로 울산 시내 이동이 한층 편리해졌다. 단지 인근 방어진순환도로, 봉수로, 염포산터널 등을 통해 울산 동구와 타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 현대중공업이 위치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울산공장, KCC울산공장, 현대모비스 울산염포동공장 등도 차량으로 20분 이내 거리에 있다.

현대백화점과 울산대학교병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서부유치원, 서부초, 녹수초, 현대중, 현대청운중, 현대고, 현대청운고 등도 도보권에 있다. 단지 내엔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울산 지웰시티 자이는 주택 수에 상관없이 6개월 이상 청약통장을 보유하면 1순위 청약 자격을 갖출 수 있다. 전매기간이 6개월로 짧고, 안심 전매 프로그램으로 1차 중도금 납부 전에 전매가 가능하다. 1차 계약금도 전용 59㎡형이 1000만 원, 전용 84㎡·107㎡형은 2000만 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전매 제한 강화 방안으로 8월 전에 분양하는 수도권 및 지방 광역시의 비규제지역 민간 분양단지들이 혜택을 보게 됐다”며 “울산 지웰시티 자이 견본주택에도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은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6월 2일(1단지)과 3일(2단지)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같은 달 15~18일 4일 동안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1단지와 2단지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울산 지웰시티 자이’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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