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기업] 메리츠증권, 실질 도움될 봉사 지속 발굴

입력 2020-05-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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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참사랑봉사단은 매년 여름마다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와 공동으로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메리츠증권 임직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기 위해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위해 자발적 봉사 단체인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을 2007년 출범하고 매월 한 차례씩 다양한 테마의 봉사활동과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참사랑봉사단’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테마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어르신 생신 잔치 △무료급식 지원 활동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랑의 연탄배달 등을 매월 돌아가면서 수행하고 있다.

봉사활동은 강요 없이 100% 자발적으로 이뤄진다. 실무진이 전 직원에게 사내 메일을 보내면, 관심 있는 이들이 신청을 통해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자발적으로 하는 봉사이기 때문에 모두가 웃고 즐기며 참사랑을 나눌 수 있다.

봉사단은 미혼모 시설단체인 구세군 두리홈을 분기 한 차례씩 방문해 아기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경제활동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는 미혼모들이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임직원들은 아이를 대신 돌보면서 미혼모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어머니의 책임감과 모성애를 깊이 경험하고 있다.

2008년부터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와 공동으로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매년 여름마다 진행하고 있다. 행사 두어 달 전부터 물품을 자발적으로 기증받고, 행사 당일에는 임직원들이 명예 점원이 돼 판매 활동을 펼친다. 해가 갈수록 고가의 제품들이 나오고 있으며 기부 품목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통해 ‘재사용, 환경, 나눔, 기부’ 인식을 제고하고 있으며 활동을 통한 판매수익은 전액 기부한다.

봉사단 실무를 맡은 김창식 결제업무팀 팀장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이웃과 만나 사랑을 나눌 때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며 “사랑 나눔 활동을 통해 봉사자와 이웃 간 참된 소통을 한다는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한다.참사랑봉사단은 적극적인 공헌활동을 인정받아 2014년 ‘제2회 대한민국 행복나눔 사회공헌대상(저소득ㆍ소외계층부문),’ 2015년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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