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유화·짭구, 사생활 동영상 논란…생방송으로 사과 “재결합했다” 고백

입력 2020-04-2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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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유화(왼), 짭구 (출처=BJ짭구 아프리카TV 방송캡처)

BJ 짭구와 유화가 생방송을 통해 사과했다.

20일 BJ 짭구는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모두 제 잘못이다. 취하고 흥분해서 과격한 말을 했다. 유화와 시청자 여러분, 타 BJ분들게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짭구와 유화는 19일 생방송 중 도 넘은 사생활 폭로로 논란에 휘말렸다. 특히 짭구의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는 말에 유화는 눈물을 흘렸고 결국 헤어짐을 선언하기도 했다.

이에 짭구는 유화에게 “미안하다는 말밖에 할 수 있는 말이 없다. 정말 미안하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특히 성관계 동영상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으며 침대에서 장난치며 찍은 영상은 부모님이 보는 가운데 삭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화 끝에 재결합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짭구는 “그날 취한 상태로 방송을 켠 제 잘못이다. 저로 인해 피해 입은 타 BJ 여러분들에게도 죄송하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 BJ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하겠다. 실망하신 팬분들과 시청자분들께 죄송하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한편 짭구와 유화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인연을 맺고 12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하며 몇 번의 결별 위기를 넘겼다. 지난 2일에는 마스크 없이 한강 꽃놀이를 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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