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박지원 민생당 후보도 열세
(연합뉴스)
방송 3사(KBS, MBC, SBS)의 21대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 결과 전남 10개 지역구 모두 더불어민주당의 승리가 예상됐다.
15일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 지역구 내 최대 격전지인 목포에선 민주당 김원이 후보가 48.7%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생당 박지원 후보는 38.4%로 열세다.
여수갑 지역에선 민주당 주철현 후보가 64.1%로 32.1%를 얻은 무소속 이용주 후보를 크게 앞섰다. 이 밖에 고흥보성장흥강진과 해남완도진도, 영암무안신안 지역구에선 민생당 후보가 모두 열세로 나타났다.
이하 전남 내 지역구 출구조사 전망치.
△여수을 민주당 김희재 72%, 무소속 권세도 21.1%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민주당 소병철 58.1%, 무소속 노관규 32.5%
△순천광양곡성구례을 민주당 서동용 66.2%, 무소속 정인화 24.5%
△나주화순 민주당 신정훈 76.8%, 민중당 안주용 22.5%
△담양함평영광장성 민주당 이개호 82.1%, 무소속 김선우 11.8%
△고흥보성장흥강진 민주당 김승남 61.3%, 민생당 황주홍 36.5%
△해남완도진도 민주당 윤재갑 72%, 민생당 윤영일 27.1%
△영암무안신안 민주당 서삼석 79.5%, 민생당 이윤석 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