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가 셀트리 제대혈은행 20주년과 가족제대혈 보관 25만 명 돌파를 기념해 제대혈의 보관 가치를 알리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셀트리 제대혈은행은 2000년 설립돼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줄곧 업계 선두를 지키고 있으며, 올 1월 국내 처음으로 누적 가족제대혈 보관 건수 25만 명을 넘어섰다.
제대혈은 탯줄에 들어있는 혈액으로 이를 보관하면 추후 난치성 질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소중한 생명 자원이다. 단, 출산 시 한 번만 채취가 가능하다
셀트리에 자녀의 제대혈을 보관 중인 기존 고객이 ‘셀트리 제대혈 추천 릴레이 이벤트’를 통해 주변의 예비맘에게 제대혈 보관 추천 시, 신규 고객 10만 원 할인을 제공한다. 기존 고객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과 보관기간 연장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추천 고객이 3명, 6명, 9명을 넘을 경우 각각 5년, 10년, 15년씩 기간을 연장해 준다.
신규 고객은 추천 동반 가입 시 각각 1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기존·신규 고객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보관 후기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셀트리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제대혈에 대한 국내외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미래에는 훨씬 더 다양한 질환 치료에 가족제대혈이 활용될 것”이라며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다양한 사회적 교류가 줄어든 가운데 예비맘들이 일생 단 한 번인 제대혈 채취 기회를 놓치지 않게 하기 위해 온라인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