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엘엘 송파점에 스튜디오 만들어 이원생중계
락앤락이 현대홈쇼핑과 함께 ‘락앤락(Lockn樂) 페스티벌’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8일 선보이는 ‘락앤락 페스티벌’은 현대홈쇼핑 최초로 ‘TV라이브 채널’과 현대H몰 모바일 전용 생방송인 ‘쇼핑 라이브’를 이원 생중계로 연계해 동시 방송을 진행한다. ‘쇼핑 라이브’ 방송은 ‘락앤락 플레이스엘엘 송파점’ 내부에 스튜디오를 구성해 다양한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TV라이브 채널’에서는 오후 6시 40분부터 2시간 동안, 최근 집밥 트렌드 영향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비스프리 스테커블’과 ‘살롱 드 오브제’를 선보인다. ‘비스프리 스테커블’은 식품 보관은 물론 탁월한 냉장고 정리 기능에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갖춘 밀폐용기다. 잡곡보관 용기와 세척솔까지 더해 총 20종 세트로 마련했다.
스튜디오가 아닌 ‘락앤락 플레이스엘엘 송파점’ 매장에서 방송을 펼치는 현대H몰 모바일 전용 생방송인 ‘쇼핑 라이브’는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이원 생중계를 통해 TV라이브 방송 중간중간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간다. ‘쇼핑 라이브’에서는 주 시청자인 2030를 고려해 판매 제품을 다소 차별화했다. 전체 1시간 방송 중 30분 동안은 개인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텀블러를 제안한다.
이경숙 락앤락 한국영업본부 상무는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매출이 감소하는 가운데, 두 기업이 함께 시너지를 발휘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한 결과 TV와 모바일을 넘나드는 이원 생중계 방송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새로운 시도가 ‘집콕’에 지친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하고 즐거움 쇼핑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