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우 분노 (출처=한지우SNS)
배우 한지우가 N번방 사건과 관련해 불쾌함을 드러냈다.
한지우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저도 몰랐던 소름 끼치는 일이 있었다”라며 N번방 운영자인 조주빈에 대해 불쾌함을 드러냈다.
앞서 텔레그램 ‘N번방 박사방’을 운영해오던 조주빈의 텔레그램 아이디가 공개되면서 같은 아이디로 만들어진 인스타그램 계정이 발견됐다. 수천 명을 팔로우하고 있던 이 계정에는 한지우를 비롯해 신아영, 모모랜드 연우 등 다수의 여성 연예인도 팔로우 되어 있었다.
팬들의 제보를 통해 이 사실을 알게 된 한지우는 “바로 차단했다. 소름 끼치는 일”이라며 “걱정해주시고 알려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지우는 1987년으로 올해 34세다. 2017년 3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한 뒤 3년 만인 31일 오전 딸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