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X-19’, 영장류 투여 이후 6월에 지원자 대상 임상 개시… 9월 중화항체 효능 알 수 있을 것
▲GX-19 코로나19 백신 일정 (제넥신)
제넥신은 지난 13일 코로나바이러스-19 DNA백신개발을 위한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유엔개발계획(UNDP) 산하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 국내 대표 이공계대학인 KAIST·포스텍, 제약ㆍ바이오 대표기업 바이넥스·제넨바이오가 참여하여 백신개발 실무를 분담하고 있다.
제넨바이오는 영장류를 대상으로 GX-19의 안전성 평가 및 컨소시엄과 협업해 면역원성과 중화능력을 평가할 예정이다.
제넥신 관계자는 "GX-19 DNA백신이 3월 중 영장류에 투여되고 6월에 지원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개시하면 9월에는 중화항체 효능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