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이어 황민현도 ‘코로나19’ 검사…확진 루머에 “사실 아니다” 음성 판정

입력 2020-03-0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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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황민현-가수 청하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제공=비즈엔터)

그룹 뉴이스트 황민현이 코로나19 감염 루머에 휘말렸다.

1일 황민현의 소속사 플레디스는 “황민현은 최근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최근 불거진 코로나19 확진 루머에 선을 그었다.

앞서 황민현은 지난달 19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패션 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에는 황민현을 비롯해 청하, 송혜교, 아이유, 한예슬, 박민영 등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하지만 최근 이탈리아에도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함과 동시에 해당 행사에 방문한 연예인 스태프가 확진 판정을 받으며 황민현도 코로나19 확진 루머에 시달렸다.

이에 플레디스는 “황민현을 비롯해 함께 밀라노에 다녀온 스태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다만 안전을 위해 당분간 일정을 잡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수 청하와 이탈리아 밀라노 일정을 함께한 스태프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청하를 비롯한 동행 인원들은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청하는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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