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코로나19 확진자 31명 증가한 82명…신천지교회 23명 추가

입력 2020-02-2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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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31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총 확진환자는 전날 오후(4시) 51명에서 82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환자 중 30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발생했다. 23명은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교인 및 접촉자이며, 2명은 청도 대남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5명에 대해선 방역당국이 역학적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나머지 1명은 서울 종로구에서 확인됐다. 종로 확진환자 추가로 정부서울청사 어린이집은 이날부터 휴원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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