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7일 '2019년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일회성 플라스틱 규제 노출 규모는 노출 규모는 전체 매출의 3%인 915억 정도다. 판매량으로는 1만5000톤"이라며 "산업재 쪽으로 판매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8년 규제정책 발표 이후 HDP 수요량이 줄었지만, 작년부터 산업재 수요 증가로 증가전환"했다고 밝혔다.
또, "PP는 일회용 규제 제한된 게 플라스틱 빨대인데 판매량 아주 미미하다"며 "PP 제품 대부분은 자동차 가전 등 산업재 위주라 규제 영향이 미미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초소재 부문에서는 친환경 제품 생산 기술확보를 중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첨단소재 사업은 유럽시장과 글로벌 제조사의 친환경 니즈 반영학 위해 리사이클 사업 선도적으로 시작했다. 유럽에서 폐플라스틱 소싱업체 발굴하기도 했는데, 앞으로 추가로 발굴해 PP 등 리사이클 소재 다양화해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