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24번째 확진자 동선은?…"우한 귀국 후 아산 임시생활시설 격리"

입력 2020-02-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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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YTN 뉴스 캡처)

국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24번째 확진자는 우한교민이었다.

7일 행정안전부 정부합동지원단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충남 아산의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격리 생활을 하던 교민 1명이 확진자로 판정됐다. 해당 환자는 곧장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전세기편으로 귀국한 20대 남성으로 아산 임시생활시설에서 확인된 2번째 우한 교민 확진자다.

해당 환자의 경우 우한에서 귀국 후 곧장 아산 임시생활시설로 격리된 까닭에 동선은 극히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당시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우한 교민들은 외부 이용객들과 동선이 겹치지 않게 이동 후 2시간가량 입국심사와 검역을 받았다.

한편 24번째 신종코로나 확진자는 13번째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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