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부산 덕천' 내달 분양

입력 2020-02-0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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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첫 포레나 브랜드

▲한화건설은 내달 부산 북구에서 '포레나 부산 덕천'을 분양한다. 사진은 '포레나 부산 덕천' 투시도. (자료 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은 내달 부산 북구에서 '포레나 부산 덕천'을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 북구 덕천동 일대에 들어서는 포레나 부산 덕천은 한화건설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포레나 브랜드 단지다. 이번 덕천 2-1구역 재건축을 비롯해 3구역까지 총 1868가구(예정)를 공급할 예정이다.

포레나 부산 덕천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전용 59~84㎡, 총 636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43가구 △74㎡ 263가구 △84㎡ 130가구로 구성된다.

이번 단지는 부산 지하철 3호선 숙등역이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에 있다. 여기다 만덕-센텀간 연결되는 대심도 지하도시고속화도로(2024년 완공 예정), 부산진구와 연결되는 제3만덕터널(2020년 완공 예정)이 개통되면 교통수요 분산으로 일대 교통상황이 더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뉴코아아울렛, 메가마트, 하나로마트, 부민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하고, 덕성초, 덕천중, 덕천여중, 낙동고 등 초·중·고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는 전체 면적의 절반 수준이 산지인 부산에서도 평지에 위치한다. 주변에 덕내공원, 남산정공원, 낙동강 화명생태공원 등 다수의 공원을 비롯해 금정산, 백양산 등이 위치한다. 체육과 문화시설이 함께 들어선 복합시설 문화빙상센터도 인근에 있다.

견본주택은 북구 덕천동 일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