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나이 잊은 스쿨룩 패션…칸 영화제 복근 정장보다 더 낯선 모습

입력 2020-01-15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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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토크가 하고 싶어서' 방송캡처)

배우 김서형의 나이를 잊은 스쿨룩 패션이 눈길을 끈다.

15일 방송된 SBS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는 김서형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서형은 과거 화제가 됐던 스쿨룩 패션에 대해 “스타일리스트가 저 옷을 입혀 보고 싶어서 했다. 다들 귀엽다고 하시더라”라고 쑥스러워했다.

이어 김서형은 “평상시에는 저런 스클룩은 기본이다. 후드를 자주 입는다. 하지만 자주 못 보시니 낯설었던 것 같다”라며 “집에서도 정장을 입고 있진 않다. 수면 바지 많이 입는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김서형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다. 2017년 영화 ‘악녀’로 칸 영화제 참석 당시 복근이 보이는 정장을 입어 화제를 모았다. 당시 패션은 개그 프로그램에 패러디될 만큼 큰 이슈가 됐다.

이후에도 김서형은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도 정장 의상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김서형의 귀여운 스쿨룩 패션은 오히려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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