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까지 투명한 밀폐용기’ (사진제공=락앤락)
락앤락이 유리 용기 신제품인 ‘뚜껑까지 투명한 밀폐용기’를 출시했다.
9일 락앤락에 따르면 ‘뚜껑까지 투명한 밀폐용기’는 내열유리 소재의 몸체에 유리처럼 투명하지만 잘 깨지지 않고 가벼운 트라이탄을 뚜껑에 적용한 제품이다.
기존의 불투명하거나 반투명한 뚜껑과 달리 위에서도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다. 전면이 투명해 시원한 느낌도 준다. 트라이탄은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비스페놀A(BPA)가 검출되지 않는 신소재다. 락앤락은 “유리와 같은 투명함을 지니고 있지만 내구성이 뛰어나 잘 깨지지 않을 뿐 아니라 스크래치에도 강해 위생적”이라며 “무게 역시 유리보다 훨씬 가벼워 실용적”이라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영하 20도에서부터 400도까지 견뎌 냉동실, 전자레인지, 오븐 등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4면 결착 방식과 공기 흐름을 차단하는 중공형 실리콘 기술로 강력한 밀폐력도 특징이다.
락앤락 ‘뚜껑까지 투명한 밀폐용기’는 뚜껑이 편평한 일반형과 볼록한 돔형 2가지다. 용량은 370ml부터 1.52L까지 다양하다. 형태도 직사각과 정사각, 원형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