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인의 매수 속에 2160선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 지수는 7일 9시 1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79포인트 상승한 2166.86에 거래 중이다.
외인이 187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8억 원, 38억 원 순매도 중이다.
전날(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이란의 미국에 대한 보복 여부를 주시하는 가운데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68.50포인트(0.24%) 상승한 2만8703.38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11.43포인트(0.35%) 오른 3246.28에, 나스닥은 50.70포인트(0.56%) 상승한 9071.47에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화학(1.13%), 기계(0.94%), 유통업(0.86%), 기계(0.68%), 은행(0.45%) 등 전 업종에서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에선 삼성전자(0.36%), SK하이닉스(0.11%), 삼성전자우(0.88%), 네이버(1.11%), 삼성바이오로직스(0.24%), 현대차(0.86%), 현대모비스(0.40%), 셀트리온(1.16%), LG화학(0.16%), 삼성물산(0.94%) 등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5.20포인트 상승한 660.51에 거래 중이다.
케이엠더블유(-0.18%)가 유일하게 하락 중인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1.10%), 에이치엘비(1.60%), CJ ENM(1.07%), 펄어비스(0.39%), 스튜디오드래곤(0.78%), 헬릭스미스(2.29%), SK머티리얼즈(0.06%), 메디톡스(2.32%), 파라다이스(1.32%) 등이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