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이미지뱅크)
6일 오후 10시 56분께 경기도 양주시의 한 섬유인쇄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안에 있던 직원 48살 박모 씨가 숨졌다.
불은 3층짜리 공장 건물 중 사무실과 창고로 사용되는 2층과 3층 일부 등 모두 82.5㎡를 태워 975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분 만에 꺼졌다.
박모 씨는 2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이 날 당시, 박모 씨 외에 다른 직원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