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처럼 구성한 i3 '어반 스위트' 모델
▲BMW i3 어반 스위트 (사진제공=BMW)
BMW가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0'에서 전기차 i3의 어반 스위트(Urban Suite) 모델을 새로 선보인다.
2일 BMW에 따르면 BMW i3 어반 스위트는 '매력 있는 실내 공간 조성'을 목표로 운전석과 대시보드를 제외한 기존 BMW i3의 모든 부분을 완전히 바꿨고, 실내를 호텔처럼 구성했다.
BMW i3 어반 스위트는 휴식용 발판이 장착된 크고 안락한 카시트, 천장에서 내려오는 스크린, 개인용 사운드 존(Sound Zone)을 갖춰 탑승자가 차 안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BMW i3 어반 스위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이달 7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CES 2020에 참가하는 BMW 그룹의 핵심 키워드는 '당신의 인식을 바꾸다'이다.
▲BMW i3 어반 스위트 (사진제공=BM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