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청약 1순위 접수
대림산업은 지난 20일 개관한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 견본주택에 개관 후 3일 동안 1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단지는 서울 서대문구 홍은1구역 재건축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28층 6개 동 전용 39~93㎡ 481가구로 조성된다.
지하철 3호선 녹번역과 홍제역이 도보권에 있고, 종로3가까지 11분, 여의도 30분대, 강남 4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 중앙버스차로 정류장이 있다.
대림산업은 이번 단지에 자사의 미세먼지 저감 특화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다. 각 가정에선 공기청정형 환기시스템이 실내 환경 통합센서와 연동돼 자동으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해 주고, 지상 1층 공용부에 에어커튼이 설치돼 외부 미세먼지를 차단하게 된다.
분양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3.3㎡당 2250만 원으로 주변 새 아파트 실거래가에 비해 낮다"며 "전용 59㎡가 5억 원대, 84㎡가 7억 원대로 책정됐다"고 전했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20%, 중도금 60%(이자후불제), 잔금 20%다.
단지는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해당지역 1순위, 27일 기타지역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내년 1월 6일 발표한다. 계약은 1월 20일에서 22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일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