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나이, 반년 만에 무너진 소식… 지키지 못한 ‘노력’일까

입력 2019-11-24 20:47수정 2019-11-2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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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구하라 SNS )

구하라가 만 28살 나이에 생을 마감하고 말았다.

구하라 나이는 28살. 구하라는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져 대중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24일 경찰은 서울 강남 청담에 위치한 구하라의 자택에서 그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반년 전인 지난 5월 그는 한차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바 있다. 이후 활동 복귀와 함께 그는 “마음이 괴로워졌다. 이번에는 정말 죄송하다”란 말을 전했다. 그는 “든든하고 건강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내비쳤으나 6개월 만에 운명을 달리한 그의 소식에 많은 이들이 씁쓸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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