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인과 기관의 매도 속에 1%대 하락했다.
코스피 지수는 20일 전 거래일 대비 27.92포인트(1.30%) 하락한 2125.32에 마감했다.
개인이 3611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인과 기관은 각각 3342억 원, 993억 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105억5800만 원, 1516억6800만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변동성지수(4.22%)와 금융업(0.13%), 보험(0.10%) 등이 오른 반면 의료정밀(-3.45%), 전기전자(-2.73%), 종이목재(-2.30%), 제조업(-1.83%), 철강금속(-1.64%) 등 대부분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에선 삼성바이오로직스(0.13%), 셀트리온(0.54%), 신한지주(1.03%) 등이 상승한 가운데 삼성전자(-2.80%), SK하이닉스(-3.05%), 삼성전자우(-1.63%), 네이버(-0.59%), 현대차(-0.40%), 현대모비스(-0.39%), LG화학(-2.52%)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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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66포인트(1.91%) 하락한 649.87에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59%)와 에이치엘비(0.15%)가 상승했고 CJ ENM(-1.53%)과 펄어비스(-3.41%), 스튜디오드래곤(-2.78%), 헬릭스미스(-3.39%), 휴젤(-2.12%), 케이엠더블유(-0.83%), SK머티리얼즈(-2.19%), 파라다이스(-3.29%)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