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마트 "10년 전 가격보다 싸게…9300억 원어치 물량 푼다"

입력 2019-11-0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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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10년 전 전단 가격보다 싸게!'를 테마로 한 이마트 26주년 개점기념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가 개점 26주년 개점을 맞아 2일부터 27일까지 한 달간 총 9300억 원어치의 물량을 풀고 대대적 쇼핑 잔치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이마트는 13일까지 ‘10년 전 전단 가격보다 싸게’를 테마로 개점 기념 1차 행사에 돌입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3일부터 6일까지 판매하는 ‘두마리 치킨(9800원)이다. 또 사전 물량 확보를 통해 ‘미국산 청적혼합 포도 대용량 기획(2.7㎏, 1만2900원)’, 사과는 5900원(3kg) 등 40여 가지 상품을 10년 전 전단 가격보다 저렴하게 준비했다. 이 밖에도 가전, 패션 등 다양한 할인 행사들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개점기념 프로모션으로 10만 원 이상 구매 시 56ℓ 대용량 코끼리 장바구니를 증정하며, 전단 행사 상품에 대해 ‘SSG페이’ 결제 시 신세계 포인트 20배 증정 등의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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