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입력 2019-10-2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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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100만 돌파 감사 인사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은 이날 오후 3시 누적 관객 100만2130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 6일째 100만 명을 돌파한 '알라딘'(최종 관객 1255만 명)과 개봉 9일째 100만 명을 넘어선 '보헤미안 랩소디'(최종 관객 994만 명)보다 빠른 속도라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전했다.

23일 개봉한 '82년생 김지영'은 전날까지 나흘 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조남주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1982년 태어나 꿈 많던 어린 시절과 자신감 넘치던 직장생활을 거쳐 한 아이의 엄마이자 누군가의 아내로 2019년을 살아가는 김지영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정유미와 공유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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