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내달 분양

입력 2019-10-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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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세권에 대구 중구 최고층 랜드마크

▲‘힐스테이트 대구역’ 투시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대구 중구 태평로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대구역’을 내달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대구역는 지하 4층~지상 49층, 오피스텔 1개 동과 아파트 5개 동 등 총 6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43~46㎡짜리 오피스텔 150실과 84~112㎡짜리 아파트 803가구로 이뤄졌다. 오피스텔은 △43㎡A 50실 △43㎡B 50실 △46㎡ 50실, 아파트는 △84㎡A 172가구 △84㎡B 89가구 △84㎡C 374가구 △112㎡ 168가구다.

단지는 대구 구도심이자 중심권인 대구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 중구에서 가장 높은 49층짜리 초고층 단지로 지어져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중구는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현재 사업 추진 중인 곳만 모두 10여 곳이다.

대구 지하철 1호선을 통해 2호선 반월당역, 3호선 명덕역 등 환승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신천대로를 비롯해 태평로, 중앙대로, 달구벌대로 등 대구 주요 간선도로와도 가깝다. 2023년 개통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4월 착공에 들어간 대구권 광역철도는 경북 구미시에서 경산시까지 이어지는 광역철도로 기존 경부선 철도를 활용해 운행한다.

단지 바로 앞에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있고, 동아백화점 본점도 가깝다. 대구 최대 번화가인 동성로와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등 각종 쇼핑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영화관, 프로축구 대구FC의 홈경기장인 DGB대구은행파크가 가깝다.

단지 인근에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종로초등학교가 자리잡고 있고, 달성초·경일중·경명여중·경명고·칠성고 등도 가까이 있다. 대구 중앙도서관과 대구가톨릭대, 경북대 의과대학 등도 인근에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일대에 마련된다. 견본주택 개관 전까지 중구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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