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전국 미분양 전달보다 0.2% 줄어…서울은 205가구로 늘어

입력 2019-09-2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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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분양 주택 수 추이.(자료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8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6만2385가구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월(6만2529가구)보다 0.2%(144가구) 줄어든 수치다. 준공 후 미분양도 전월(1만9094가구) 대비 0.5%(102가구) 감소한 총 1만8992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1만331가구) 미분양 주택이 한 달 사이 4.2%(458가구) 감소했다. 반면 서울은 190가구에서 205가구로 오히려 7.9% 늘었다. 지방 미분양 물량도 5만1740가구에서 5만254가구로 0.6% 소폭 증가했다.

주택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7월(5242가구)보다 6.5%(343가구) 적은 4899가구, 전용 85㎡ 이하는 0.3%(199가구) 감소한 5만7486가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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