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어니스트펀드와 손잡고 투자 서비스…최대 일 2000만 원

입력 2019-09-2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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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투자 서비스 화면.(사진제공=레이니스트)

뱅크샐러드(레이니스트)는 P2P 금융사인 어니스트펀드와와 제휴를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앞으로 고객은 뱅크샐러드 앱에서 △아파트(주택) 담보 △SCF채권 △건설자금 채권 등의 상품을 접할 수 있다.

투자 서비스는 앱 내 재테크 탭에서 이용 가능하며, 상품은 매일 정오와 저녁 6시로 2회에 걸쳐 오픈될 예정이다. 최소 투자금액은 1만 원이며 일반 투자자는 최대 2000만 원까지 가능하다. 소득에 따라 적격 투자 조건을 획득한 투자자는 4000만 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는 "앞으로 예·적금, 펀드 등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상품군을 넓힐 것"이라며 "개인 맞춤의 상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니스트펀드는 상반기 수익률 연 11.87%를 기록 중이다. 투자금을 기준으로 P2P 상위 3사 가운데 연체율이 가장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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