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최대 5% 할인 ‘홈플러스 카드’ 출시

입력 2019-09-2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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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삼성카드

삼성카드는 최대 5% 결제일 할인을 제공하는 ‘홈플러스 삼성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홈플러스 전용 혜택으로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홈플러스 이용 금액의 최대 5%를 결제일 할인받을 수 있다. 전월 이용 실적이 40만 원 이상이면 5%, 40만 원 미만이면 1%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월 할인한도는 전월 실적 100만 원 이상 시 3만 원, 40만 원 이상 2만 원, 40만 원 미만 1만 원으로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연 최대 36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마이 홈플러스 멤버십’ 기능을 탑재해 별도 멤버십 가입 없이 카드 한 장으로 홈플러스에서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 외 가맹점에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병원과 의원, 약국에서 의료비 결제 시 5% 할인을 제공한다. 이는 전월 이용 실적 40만 원 이상 시 적용되며 월 할인한도는 40만 원 이상 시 5000원, 100만 원 이상 1만 원이다. 이 밖에 GS칼텍스 주유 시 ℓ당 80원 할인(5000원 한도) 혜택이 제공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홈플러스 이용 회원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홈플러스 이용 금액에 대한 할인 혜택 제공에 집중했다”며 “앞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