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 둘째딸 대성통곡에도 꿈쩍 않는 ‘짠돌이’

입력 2019-09-0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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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

김응수의 남다른 ‘짠돌이’ 면모가 화제다.

김응수는 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의 임원희 편에 출연해 후배가 좀 더 절약했으면 하는 생활 씀씀이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응수의 절약 정신은 이미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알려진 바 있다. 김응수는 긴 머리의 딸들에게 매일 머리를 감는 대신 1주일에 2~3번 정도 감는 것을 권했다고 털어놓았다. 매일 머리를 감으면 물을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이 그의 주장.

특히 이날 서장훈은 김응수의 또 다른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김응수가 두 딸을 데리고 워터파크를 가자고 했지만 입장료가 터무니없이 비싸 입구에서 발걸음을 돌렸다는 것. 첫째 딸은 납득했지만 둘째 딸은 속상한 마음에 집에 오는 내내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는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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