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의 매수 속에 198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지수는 4일 전 거래일 대비 22.84포인트(1.16%) 오른 1988.53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4839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과 외인은 각각 1481억 원, 3527억 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가 627억5600만 원 순매수한 반면 비차익거래가 2299억8000만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변동성지수(-3.15%)와 종이목재(-0.49%)를 제외한 의료정밀(2.96%), 의약품(2.53%), 전기전자(2.10%), 음식료업(1.54%) 등 대부분이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에선 LG화학(-0.16%)이 유일하게 하락한 가운데 삼성전자(1.97%), SK하이닉스(3.90%), 삼성전자우(1.38%), 네이버(0.33%), 현대모비스(0.60%), 셀트리온(4.36%), 신한지주(0.73%), LG생활건강(0.81%) 등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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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29포인트(1.50%) 오른 629.31에 마감했다.
CJ ENM(-0.51%), 휴젤(-0.36%), 스튜디오드래곤(-0.46%) 등이 하락한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2.21%), 헬릭스미스(1.32%), 케이엠더블유(3.96%), 펄어비스(2.22%), 메디톡스(1.17%), SK머티리얼즈(0.28%), 에이치엘비(3.23%) 등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