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은행 운영 및 환전 최고 70% 우대
오는 28일부터 8월10일까지 열흘간 망상해수욕장에서 해변은행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9시부터 저녁 8시까지며, 계좌이체 및 현금인출 등 기본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해변 안전수칙 및 미아 발생시 정보 송출, 영화상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직원 3~4명이 상주하며 미아방지 팔찌 제공과 해변청소 자원봉사, 잔돈교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환전 페스티벌도 대대적으로 펼친다. 8월말까지 금액에 따라 환율 최고 70%우대 및 재환전시 최고 50% 우대해 주고, 유학생 및 해외체류자, 해외이주 및 재외동포 재산반출의 경우 송금수수료 50%를 추가 우대한다.
더불어 국제전화 무료통화권(3000원권) 제공과 함께 여행자보험 무료가입서비스(환율우대 동시불가, Tops Club 고객 및 1000달러 이상)와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또는 OK캐쉬백 포인트도 적립된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 중 환전 고객들을 대상으로 행사 종료 후 경품추첨 이벤트도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추첨을 통해 1등(1명) 유럽 여행상품권(300만원 상당), 2등(1명) 호주/뉴질랜드 여행상품권 (200만원 상당), 3등(3명) 동남아 여행상품권(총 100만원 상당)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9월중 신한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자와 배낭여행, 유학 및 어학연수 떠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준비했다”며 “해변은행을 통해서도 고객에게 실속있고 편리한 서비스를 통해 더욱 가까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