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대신금융그룹, 사회공헌 활동으로 ‘상생’ 실천

입력 2019-05-1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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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이어룡(왼쪽) 대신금융그룹 회장이 나주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하양진 센터장에게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신금융그룹은 고 양재봉 창업자의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양재봉 창업자는 특히 장학사업에 큰 관심을 두고 지원해왔다.

올해로 설립 28주년을 맞는 대신송촌문화재단은 기본 재산 규모가 342억 원에 이르는 대형 재단으로 성장했다. 대신금융그룹이 주력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장학사업은 효심이 지극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과 성적 우수학생을 선발해 1년치 수업료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매년 전달하고 있다. 대신금융그룹은 재단 출범 이후 2018년 현재 5020명의 학생에게 총 65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대신금융그룹은 199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의료비 지원사업 및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국민보건지원사업도 지속해서 추진 중이다. 기형아 성형을 비롯해 함몰, 피부암, 화상 환아까지 가정형편 때문에 수술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확대해 활발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4년 이후로 4억7000여만 원의 국립암센터 발전기금 및 학술연구 지원금을 전달했다.

양재봉 창업자에 이어 송촌문화재단을 이끄는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은 신뢰와 상생을 바탕으로 ‘나눔으로 성장하는 기업’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체제화해 추진해왔다.

단순 기부 활동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임직원과 대신금융그룹 고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수재민 지원, 서해안 기름유출사고 재난복구 활동, 시각장애인 골프대회 개최, 연탄배달, 희망의 집짓기, 어린이 미니도서관 조성, 국제아동 돕기를 위한 모자 뜨기, 크레온-북 릴레이 등 임직원 참여 및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대신금융그룹 신입직원은 입사하면서 사랑과 나눔을 먼저 배운다.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과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서이다. 또 대신금융그룹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인턴을 채용하고 있다. 인턴은 기간 종료 후 대부분 정규직원으로 재입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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