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메모리 관련주들이 정부의 집중 육성 정책 소식에 동반 상승하고 있다.
SFA반도체는 23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전날보다 370원(17.37%) 오른 2500원에 거래되면서 이틀째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다. 같은 시각 실리콘웍스 7.22%, 네패스 5.48%, 테스나 5.58%, 하나마이크론 3.69%, DB하이텍 3.69% 등도 오르고 있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세계 시장을 따라가는 ‘추격형 경제’에서 우리가 앞서가는 ‘선도형 경제’로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 문재인 대통령의 생각”이라며 “한국 기업 가운데 해당 분야의 세계 시장을 끌고 갈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나와야 한다는 차원에서 이들 3대 분야를 중점 육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정한 3대 분야는 비메모리 반도체·바이오·미래형 자동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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