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흘째 상승...2170선 회복

입력 2019-04-02 15:4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코스피가 외인의 매수 속에 3거래일 연속 상승, 217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지수는 2일 전 거래일 대비 8.90포인트(0.41%) 오른 2177.18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37억 원, 1533억 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은 2770억 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490억8200만 원을 순매도한 반면 비차익거래는 2390억300만 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3.31%), 증권(1.40%), 은행(1.37%), 종이목재(1.09%), 전기전자(1.01%) 등이 상승했고, 변동성지수(-2.69%), 운수장비(-1.03%), 비금속광물(-0.98%), 보험(-0.76%)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에선 삼성바이오로직스(6.56%)와 셀트리온(4.40%)이 눈에 띄게 상승한 가운데 삼성전자(1.55%), 삼성전자우(1.65%), LG화학(0.40%), 포스코(0.19%), 신한지주(2.40%) 등이 상승했다. SK하이닉스(-0.26%), 현대차(-1.24%), LG생활건강(-1.13%)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6포인트(0.37%) 상승한 739.57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헬스케어(1.80%), CJ ENM(1.75%), 바이로메드(0.76%), 메디톡스(3.05%), 스튜디오드래곤(0.44%), 펄어비스(2.09%), 셀트리온제약(2.68%) 등 대부분 종목이 오른 가운데 신라젠(-0.46%)과 포스코케미칼(-1.17%)은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