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가 남북 경제협력 수혜주로 부상하며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31일 오전 9시 57분 현재 용평리조트는 전 거래일 대비 2130원(29.92%) 오른 92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은 전 거래일의 6배 이상을 기록 중이며, 거래대금은 209억 원 규모다.
용평리조트의 최대주주인 통일교재단이 대북 관광업을 확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통일교재단은 계열사인 선원건설의 지분을 포함해 용평리조트의 지분 48.8%를 보유하고 있다. 용평리조트는 통일교재단의 국내 최우선 주력 계열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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