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게임주, 중국 정부 텐센트 게임출시 허가에 ‘강세’

입력 2019-01-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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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텐센트를 비롯한 주요 게임업체의 신작 출시를 허용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게임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9시 7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게임업체 액션스퀘어는 전 거래일 대비 25% 오른 22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는 8.33% 오른 3만8350원, 액토즈소프트는 6.14% 오른 1만2100원, 펄어비스는 2.45% 오른 19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넷마블이 3.76% 오른 11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24일 중국 신문출판광전총국은 텐센트와 넷이즈 등의 게임 판호를 허용했다고 밝혔다. 판호는 중국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받는 허가 번호를 뜻한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12월 게임 판호 발금을 재기한 이후 이달 22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200여 개의 게임 판호를 내줬다. 텐센트와 넷이즈의 신작 출시 허용은 지난해 3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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