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JTBC가 베트남 대 이라크의 경기를 중계한다.
8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의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는 베트남과 이라크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1차전 경기를 치른다.
한국의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을 이끄는 만큼 JTBC가 이날의 경기를 전격 중계한다. 대한민국의 경기가 아닐 경우 JTBC3에서 중계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박항서 감독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JTBC에서 중계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경기를 치르는 베트남은 FIFA 랭킹 100위로 88위의 이라크보다 낮지만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에 축구팬들의 기대가 높다. 특히 최근 베트남이 스즈키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선수들의 사기도 높아진 상태기 때문에 어떠한 경기력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베트남과 이라크의 경기는 8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중계되며 해당 시간에 방송되던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결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