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임성기 한미약품그룹 회장 “내실 경영으로 글로벌 한미 도약”

입력 2019-01-02 17:15수정 2019-01-0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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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영업사원 교육장에서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신년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미약품)

한미약품이 내실경영을 통한 ‘글로벌 한미’ 비전 실현을 추진한다.

임성기 한미약품그룹 회장은 2일 새해 첫 공식일정으로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영업사원 교육장에 참석해 “제약강국을 이루기 위해 올해는 한미약품이 각 부문에서 내실을 더욱 탄탄히 다져야 한다”며 이를 위한 전사적 노력을 당부했다.

임 회장은 이날 ‘제약강국을 위한 한미 내실경영’을 새해 경영 슬로건으로 선포하고 “한미의 혁신 DNA를 다시 일깨워, 효율과 실질로 꽉 채운 한미약품을 만들자”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한미의 입구에 다가서 있는 지금 그 동안 성취한 혁신 성과들을 다시 돌아보며 내실경영으로 완성시켜 나가자”고 독려했다.

내실경영을 위한 주요 과제로 영업 부문에서는 경쟁력 있는 신제품들을 통한 근거·현장 중심 마케팅 강화 등을 꼽았다.

연구·개발(R&D) 부문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임상 과제들의 성과 기반 연구를 주문하고, 바이오플랜트 등에도 글로벌 상용화를 위한 내실 있는 준비 등을 강조했다.

임 회장은 “한미약품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내실 경영을 쌓아 그룹 전체의 내실을 기하면 가까운 시일 내에 글로벌 한미, 제약강국이란 비전의 실현이 현실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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