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는 올 1월부터 한국 지사를 총괄할 새로운 수장으로 안태호<사진> 신임대표(전 노키아코리아 사업총괄 부사장)를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안 대표는 노키아의 한국 내 네트워크 비즈니스 및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안 대표는 "한국의 성공적인 5G 안착을 위해 혁신적인 기술 개발 및 지원은 물론, 국내 5G 기술 기업들과의 상생협력도 계속할 예정"이라며 "이와 함께 노키아 고객사와 파트너사들이 4차 산업혁명 및 5G 시대에 성공적으로 부응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통신 산업에서만 무려 20년 이상 근무하고 있다. 그중 노키아에서 10년 넘게 전략, 영업및비즈니스개발분야를 맡아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