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특집] 성신여대, 예체능 제외 수능 100% 반영

입력 2018-12-2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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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는 2016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진로, 취·창업 지원 기능을 공간적·기능적으로 통합해 제공한다. 또 기업체에서 사회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산학협동인턴십, 재학생직무체험, 서울시 청년일자리 사업 등의 현장실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불어 미국 오레곤대학, 캐나다 몬트리올대학, 영국 포츠머스대학,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 등 42개국 207개교 해외대학·기관과 교류하고 있다. 또 2016년 학제 개편을 단행해 지식서비스공과대학을 신설하고 헬스앤웰니스 컬리지(Health & Wellness College), 뷰티 생활산업국제대학 등 단과대학을 확대 개편했다.

올해는 정시모집에서 정원 내 일반학생 정원으로 가군 445명, 나군 136명, 다군 37명 등 총 618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예체능계열을 제외하고 수능만 100% 반영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에서는 기회균형선발 전형(가·나군) 15명을 선발하며, 재직자 전형은 수시전형에서 미충원 인원이 발생하는 경우에만 선발한다.

전년도와 비교해 전형요소의 구성, 수능성적 반영 방식, 모집단위별 수능 지정과목 반영비율 등 큰 변동은 없다. 다만 학과별로 수능 지정영역별 반영비율이 달라 수능성적에 따라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고등학교 이수계열과 관계없이 교차지원을 허용하지만, 모집단위별 수능 지정영역은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지정영역 미응시자는 불합격으로 처리된다.

한편, 성신여대는 정시모집 성적에 따라 다양한 입학성적우수장학금을 지급한다. 특히 운정장학생에게는 입학금을 포함해 재학기간 4년간 등록금 전액 지원과 함께 학업보조비, 해외 어학연수 지원, 기숙사 우선 배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윤진호 성신여대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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