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특집] 서강대, 인문·자연계 구분 없이 교차지원 가능

입력 2018-12-2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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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입학처장
서강대학교 정시모집은 가군에서만 선발하며 원서접수는 이달 31일부터 2019년 1월 3일까지 4일간 인터넷으로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인문·자연계열 관계없이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회/과학탐구(2과목), 한국사 영역에 응시해야 지원 가능하다. 정시모집은 크게 일반전형과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구분된다.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장 크게 변화된 부분은 인문·자연 계열 구분 없이 전 모집단위 교차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수학(가), 과학탐구영역을 응시한 학생도 인문계열 지원이 가능하며, 수학(나), 사회탐구영역을 응시한 학생도 자연계열에 지원이 가능하다. 수학(가)를 선택한 학생에게는 취득표준점수의 10%를 가산하는데, 상대적으로 표준점수를 획득하기 어려운 수학(가)의 표준점수를 보정해주었다.

320명(수시 이월 인원 미포함)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은 모든 지원자를 대상으로 계열별로 수능에서 지정된 3개 영역의 성적(90%) 및 학생부 비교과(10%)를 합친 성적에 영어와 한국사 가산점을 합산해 선발한다. 탐구영역은 2과목을 반영한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사회·과학탐구 영역의 한 과목으로 대체해 반영하지 않는다. 탐구영역은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하므로 정시원서 접수 전 서강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가산점 10%가 반영되는 학생부 성적은 비교과영역(3학년 2학기까지의 출결 및 봉사)만 반영한다. 사고(무단)결석이 3년 내 5일 이하고, 봉사활동이 20시간 이상이면 100점(만점)으로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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