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특집] 덕성여대, 471명 선발… 한국사 영역 등급별 가산점

입력 2018-12-2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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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중입학처장
덕성여자대학교 2019학년도 정시모집은 가군과 나군에서 수능 100% 전형과 예체능전형 두 가지로 471명을 뽑는다. 올해 정시모집은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을 조정하고 한국사영역의 등급별 가산점을 부여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가군에서는 수능 100%전형으로 187명, 예체능전형으로 29명을 뽑으며, 나군에서는 수능 100%전형으로 191명, 예체능전형으로 64명을 선발한다.

수능 100%전형은 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공과대학 전 학과와 생활체육학과를 제외한 자연과학대학 4개 학과 및 의상디자인학과에서 시행된다. 예체능전형은 생활체육학과, 동양화과, 서양화과, 실내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학과, 텍스타일디자인학과에서 진행된다.

예체능전형 모집단위 중 생활체육학과는 수능 40%와 학생부·실기고사 각각 30%씩을 반영한다. 동양화과, 서양화과, 실내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학과, 텍스타일디자인학과는 수능 30%와 실기고사 70%를 반영한다.

생활체육학과의 학생부는 국어·영어·사회 교과를 대상으로 학생이 이수한 전 교과목의 석차등급을 반영한다. 1·2학년 각 30%, 3학년 40%로 학년별 가중치를 두며 고등학교 간 학력차는 인정하지 않는다.

모든 전형에서 수능성적을 반영할 때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이달 29일부터 2019년 1월 3일까지 인터넷으로 진행된다. 최초 합격자는 2019년 1월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 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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