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GS칼텍스, 상생펀드 조성·기술협력 등 경영 지원

입력 2018-12-2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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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직원이 협력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술협력 및 교육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GS칼텍스

GS칼텍스가 협력사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자금지원, 기술개발 지원, 교육 및 훈련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공정성과 안정성, 실효성을 기본 방침으로 세웠다. 공정성은 건전하고 바람직한 거래를 유지한다는 원칙이다. 안정성은 협력사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구매대금 현금결제 및 장기계약 체결을, 실효성은 기술협력 및 교육지원 등 실질적인 경영지원 활동을 이어간다는 것이다.

GS칼텍스는 거래 관계의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에 다양한 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매대금의 경우 100% 현금결제 및 세금계산서 수취 후 7일 이내에 지급한다. 동반성장 협약 체결 협력사에는 금융권과 2000억 원의 상생펀드를 조성, 우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또 장기계약 금액 중 월 예상 비용의 20%를 선급금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도입, 선박회사 등에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 용역 구매 시에는 과도한 경쟁 예방과 품질 확보를 위해 ‘저가 심의제도’를 운영하며, 협력사의 지속가능을 위해 협력사의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활동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또 중소 협력사가 제조 생산기술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중장기적으로 필요한 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생산성 혁신 고-투게더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교육 및 훈련 측면에서는 GS칼텍스 여수공장 정비용역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역량, 직무역량, 관리역량 향상을 위한 8개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해상수송 안전지원 기술센터에서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분기별 승선 전 안전교육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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