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사진)이 영화 '버닝'에서의 열연을 인정받아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2018 올해의 배우 12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출처=뉴욕타임즈 홈페이지)
유아인이 미국의 뉴욕타임즈가 인정한 2018년 최고의 배우 중 한 명으로 뽑혔다.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즈는 ‘THE BEST ACTORS OF 2018(2018년 최고의 배우)’ 12인 중 한 명으로 한국의 배우 유아인을 선정했다.
유아인은 영화 ‘버닝’으로 최고의 배우에 선정됐다. 유아인은 영화 ‘버닝’에서 청춘의 불안한 내면을 연기로 표현해냈다.
유아인과 함께 2018 최고의 배우에 이름을 올린 배우에는 줄리아 로버츠, 에단 호크, 엠마 스톤 등 쟁쟁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있었다. 아시아 배우 중에는 유아인이 유일하게 올해 최고의 배우 12인 중 한 명으로 뽑혔다.
이와 함께 뉴욕타임즈는 ‘2018 Great Performers, Yoo Ah-In: Waiting Room’이라는 이름의 영상으로 올해 최고의 배우로 뽑힌 배우들의 퍼포먼스 영상도 공개했다. 유아인의 영상 역시 게재돼 있다.
유아인은 최근 개봉한 한국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서 외환위기를 맞아 국가 경제 붕괴를 바라며 투자하는 투자자 윤정학을 연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