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창립기념일 쌀화환 이웃에 기부…사회적 책임 실천

입력 2018-11-0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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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관계자들이 서울 상도동 삼성농아원에 쌀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국제약품)

국제약품은 제59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기업과 단체로부터 받은 쌀을 서울 상도동에 있는 삼성농아원과 안산에 있는 만나복지원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남태훈 국제약품 대표는 삼성농아원을 직접 방문,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둘러보고 “기업체 및 사회의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국제약품은 지난해부터 일회성 꽃화환 대신 쌀화환을 받아 우리 주위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30년 전부터 꾸준히 사회복지시설과 결연을 맺어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가오는 창립 60년을 맞아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2016년부터 회사 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 헌혈증서 기부, 동그라미 행복기부 등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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