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큐브, 아이스테이션 전문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입력 2008-05-14 08:09

조남호 기자

디지털큐브가 2008년 고객 만족 서비스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아이스테이션 전문 서비스센터를 전국 12개 지점에 신규 오픈 하며 고객만족 서비스를 위한 전방위 공세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13일 개장한 아이스테이션 전문서비스센터는 아이스테이션 브랜드만 취급하는 전문 서비스센터로서 서울 5곳을 포함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주요 광역도시 중심으로 유동인구, 인접성 등을 고려해 편성됐다.

아이스테이션만의 고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실내·외 인테리어는 새로운 컨셉트와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게 됐으며, 제품 전시공간 및 고객 대기 공간을 확장해 쾌적한 환경에서 향상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그 동안 문제시 됐던 위탁서비스 운영의 폐해를 줄이고자 자재관리 및 자재단가 등의 기존 자재 시스템을 본사와 핫라인으로 연계한 통합자재정보시스템 구축으로, 자재부족 등의 현상을 원천 봉쇄함으로써 자재가 없어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불편을 해소시켰다.

이외에도 전문센터 오픈을 기념해 그 동안 무상보증 기간이 끝난 후 높은 단가의 수리비용으로 인해 수리를 망설였던 고객들을 대상으로 유상 자재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고객서비스그룹 관계자는 "이번 전문센터 오픈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망을 지원했으며, 디지털큐브는 향후 서비스 차원에서도 업계의 표준이 되는 서비스체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디지털큐브는 현재 전국 총 12개의 아이스테이션 전문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전국적인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 강화하게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