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반도체 제조장비부품 전문기업 위지트는 자회사 파워넷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1144대1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위지트에 따르면 파워넷이 지난 29~30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신청을 접수한 결과 모집주식수의 1144배 의 수요가 몰렸다. 파워넷은 코스닥 상장을 위해 주당 6500원에 357만 728주를 모집했다.
파워넷은 SMPS(전력변환장치)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 1226억 원, 영업이익 72억 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상장예정일은 6월 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