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이별이 떠났다’ 자진 하차→이성재 대체 물망?…“세부내용 조율中”

입력 2018-03-1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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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가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에서 자진 하차한 가운데, 정준호 대체 배우로 이성재가 물망에 올랐다.

15일 오전 MBC 관계자는 "세부적인 것을 조율하고 있지만, 출연을 확정한 상황은 아니다. 다음 주는 돼야 결정될 것 같다"고 전했다.

정준호는 앞서 개인 스케줄상 '이별이 떠났다'에서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다.

정준호 소속사 측은 "사업 스케줄 때문에 장기 출장이 잡혀 있는데, 조율이 힘들어서 4월 내내 해외에 나가야 하는 일정이다. 그래서 하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별은 떠났다'는 영화 '터널', '소원', '비스터 보이즈'의 원작 소설을 집필·흥행에 성공하면서 영화계 '마이다스의 손'으로 거듭난 소재원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이미 채시라, 조보아 등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이별이 떠났다'는 ‘데릴남편 오작두'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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