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8/01/600/20180104080129_1171751_450_830.jpg)
다섯 살 난 고준희 양의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친부 고모 씨의 아동학대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3일 경찰은 고 씨가 고준희양이 내연녀에게 칭얼댔다는 이유로 준희양 발목을 수차례 밟아 걷지도 못한 상태로 만들었습니다. 내연녀까지 가세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앓고 있는 준희양에게 손찌검을 일삼았는데요. 고준희양은 제대로 병원치료도 받지 못해 사망직전에는 기어다니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고준희양 친부의 잔혹한 학대에 네티즌들은 비난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고준희양 친부와 내연녀 신상공개해라. 고준희 친부는 평생 감옥에서 살아야한다”, “제발 진실을 밝혀서 엄벌에 처해주세요”, “금수만도 못한 범죄는 사형제도 부활이 답” 등 분개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