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 이번엔 스태프 추락사고?… tvN 측 “입장 정리 중, 기다려 달라”

입력 2017-12-2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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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사진제공=tvN)

드라마 ‘화유기’ 측이 스태프 추락 사고에 대해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26일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3일 새벽 ‘화유기’ 세트장에서 천장 샹들리에 작업을 하고 있던 A씨가 3m 이상 높이의 바닥에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A씨는 허리뼈와 골반뼈가 부서져 하반신이 마비됐으며 뇌출혈 증세까지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tvN 측은 “현재 내부 확인 중”이라며 “입장을 정리 중이니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화유기’는 지난 24일 2화를 방영하던 중 CG 작업이 제대로 마무리되지 않은 채 전파를 탔다가 결국 방송 중단되는 사고를 냈다. 이에 ‘화유기’ 측은 사과의 말을 전하며 다음날인 25일 오후 6시 10분 미방된 2화를 중간 광고 없이 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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